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24년 12월 16일] 월드시리즈 끝내기 만루홈런 공, 경매가가 무려 22억?!

by 오리형 2024. 12. 16.
728x90
반응형

여러분,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어요! 야구 공 하나가 무려 22억 원에 팔렸다는 소식!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쳐낸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경매에 나와 어마어마한 가격에 낙찰됐다고 하네요.  

출처: 게티이미지 / 스포티비뉴스


역사적인 홈런 공, 역대 3위 기록
이번 홈런 공은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중요한 유물로 꼽힌대요. SCP 옥션 측은 "이 공을 판매하게 된 건 정말 큰 영광"이라고 했고, 가격은 무려 156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2억 4,000만 원이라고 하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ㅎㅎ  

이 금액은 애런 저지의 62호 홈런 공(약 21억 원)을 넘어섰지만, 아직 마크 맥과이어의 70호 홈런 공(43억 원)과 오타니 쇼헤이의 50호 홈런 공(63억 원)에는 못 미친다고 해요. 그래도 이런 금액이면 진짜 대단한 거 아닌가요?  

10살 소년이 잡아낸 ‘꿈의 공’
이 공을 잡아낸 사람은 바로 10살 소년, 재커리 루더먼! 아마 지금쯤 온 가족이 돈방석에 앉아있을 듯~ SCP 옥션을 통해 "이 공이 다저스타디움에 전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대요. 이런 역사를 만든 공을 직접 잡았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역사적인 순간, 그리고 프레디 프리먼의 활약

출처: 게티이미지 / 스포티비뉴스

지난 월드시리즈 1차전,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와 맞붙은 경기였는데요. 프레디 프리먼은 10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렸어요! 이 한 방으로 다저스는 2-3에서 6-3으로 경기를 뒤집었고요.  

이 홈런은 월드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기록된 끝내기 만루홈런이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전설의 순간이었죠. 다저스는 이후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프레먼은 월드시리즈 MVP까지 받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답니다.  

야구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야기!
야구 역사를 새로 쓴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 공. 이런 얘기를 들으면 스포츠가 주는 감동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껴지죠. 여러분은 이 홈런 공을 22억에 살 여유가 있다면… 과연 사시겠어요? 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