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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EV9 가격표 바로보기

by 오리형 2026.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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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전기 SUV를 알아보다가 EV9 가격표를 열었을 때, 저는 표가 두 장인 줄 알았습니다.

한 장은 2WD, 다른 한 장은 4WD였습니다. 그런데 두 표의 줄 수가 달랐습니다. 4WD 쪽이 눈에 띄게 짧았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4WD에는 스탠다드 배터리가 아예 없습니다.

사륜을 고르는 순간 배터리 선택지가 사라지는 구조였습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2026년 8월 기준 기아 EV9 공식 가격표는 세제혜택 후 6,197만 원(라이트 스탠다드 2WD)에서 7,917만 원(GT-Line 롱레인지 4WD)까지입니다. 4WD는 전부 롱레인지 배터리입니다.

2WD는 여섯 줄, 4WD는 네 줄입니다

EV9은 라이트·에어·어스 세 트림에 GT-Line이 더해집니다. 2WD에서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를 모두 고를 수 있지만, 4WD에서는 롱레인지만 존재합니다.

트림 판매가격 세제혜택 후
라이트 스탠다드 2WD 6,519만 6,197만
라이트 롱레인지 2WD 6,987만 6,642만
에어 스탠다드 2WD 6,745만 6,412만
에어 롱레인지 2WD 7,214만 6,857만
어스 스탠다드 2WD 7,249만 6,891만
어스 롱레인지 2WD 7,717만 7,336만
라이트 롱레인지 4WD 7,354만 6,990만
에어 롱레인지 4WD 7,580만 7,205만
어스 롱레인지 4WD 8,089만 7,689만
GT-Line 롱레인지 4WD 8,329만 7,917만

📚 기아 전기 SUV 시리즈 — 함께 보면 좋은 글

💳EV9 보조금 실구매가 확인하기 — 최대 270만 원, EV6의 절반이 안 된다 🛞EV9 2WD 4WD 차이 비교하기 — 사륜에는 스탠다드가 없다 🎚️EV9 어스 에어 차이 비교하기 — 가장 큰 계단은 에어와 어스 사이 🚗기아 EV6 가격표 바로보기 — 전 트림 판매가격과 세제혜택 후 가격

⚠️ GT-Line은 2WD 표에 없습니다

EV9 가격표를 2WD 표만 보고 넘기면 GT-Line을 만나지 못합니다. GT-Line은 4WD 롱레인지 조합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4WD 표만 보면 스탠다드 배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알 수 없습니다. 즉 두 표를 함께 놓고 봐야 라인업의 전체 모양이 보입니다. "EV9 최저가"와 "EV9 최고가"를 같은 표에서 찾으려다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두 값은 서로 다른 표에 각각 들어 있습니다.

기아 EV9 공식 가격표 확인하기 2WD·4WD 전 트림 가격 · kia.com

두 장짜리 표를 읽는 순서

표가 두 장이라 한쪽만 보면 라인업의 절반을 놓칩니다. 아래 순서로 보면 빠뜨리는 칸이 없습니다.

1

구동방식을 먼저 정한다

2WD를 고르면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중에서 고를 수 있고, 4WD를 고르면 롱레인지로 확정됩니다.

2

트림을 고른다

라이트에서 에어로 215만 원, 에어에서 어스로 479만 원이 붙습니다. 2WD 롱레인지의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입니다.

3

세제혜택 후 가격으로 계산한다

공식 가격표는 판매가격과 세제혜택 후 가격을 두 줄로 적습니다. 견적서와 맞추려면 아래 줄을 봐야 합니다.

1
표가 두 장으로 나뉘어 있다2WD와 4WD가 별도로 인쇄된다
!
4WD에는 스탠다드가 없다사륜을 고르면 배터리 선택지가 사라진다
3
GT-Line은 4WD 표에만 있다2WD 표만 보면 존재를 모른다
4
값은 두 줄로 적혀 있다위가 판매가격, 아래가 세제혜택 후
6,197만 원에서 7,917만 원 사이세제혜택 후 기준, 보조금은 그 뒤에 별도

트림 간격이 구동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2WD 롱레인지에서 라이트와 에어의 차이는 215만 원인데, 4WD 롱레인지에서도 같은 두 트림이 215만 원으로 똑같습니다. 그런데 에어에서 어스로 올라가는 폭은 2WD에서 479만 원, 4WD에서 484만 원입니다.

즉 EV9에서 가장 큰 계단은 트림이 아니라 에어와 어스 사이

에 있습니다. 라이트에서 에어로 가는 215만 원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습니다.

4WD로 가는 값은 트림마다 같습니다

같은 트림에서 2WD 롱레인지와 4WD 롱레인지를 비교하면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라이트가 348만 원, 에어가 348만 원, 어스가 353만 원 차이입니다. 거의 일정한 폭으로 붙는 셈이라 사륜 자체의 값은 트림과 무관하게 잡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비교가 성립하려면 배터리를 롱레인지로 맞춰야 합니다. 스탠다드에서 4WD로 넘어가려면 배터리까지 함께 올려야 하므로 체감하는 금액은 훨씬 커집니다. 보조금까지 넣으면 계산이 또 달라지는데, 그 부분은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세제혜택 후로 보면 격차가 90만 원 좁아집니다

EV9의 최저 구성과 최고 구성 차이는 판매가격 기준 1,810만 원입니다. 세제혜택 후 가격으로 같은 계산을 하면 1,720만 원이 되어

90만 원이 줄어듭니다.

차값이 클수록 감면 폭도 커지기 때문인데, 다만 공식 가격표 각주가 감면에 한도가 있고 사사오입 조정이 들어간다고 명시하고 있어 두 값의 차이를 그대로 감면액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감면액 자체를 계산해 제시하지 않고 가격표에 인쇄된 판매가격과 세제혜택 후 가격만 옮겼습니다. 여기에 국고보조금이 한 번 더 빠지는데, EV9은 그 금액대가 낮은 편이라 최종 실부담의 순서는 위 표와 거의 그대로 유지됩니다.

※ 안내 및 면책
본문의 트림·판매가격·세제혜택 후 가격은 기아 공식 가격표(EV9, 2026년 8월 기준)에 인쇄된 수치입니다. 세제혜택 후 가격은 공식 가격표 각주에 따라 사사오입 조정 기준이며 판매 조건과 선택 품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전비 수치는 공식 가격표에 수록되어 있지 않아 다루지 않았습니다. 취득세·등록 비용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기아 공식 가격표 「EV9」 2026년 8월 기준

2026년 8월 기준 기아 EV9 공식 가격표를 트림과 구동방식별로 정리했습니다. 세제혜택 후 6,197만 원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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