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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고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모델도 포함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전기차 보조금 지원 내역
환경부가 공개한 보조금 지원 내역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승용 및 경형 전기차 모델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최대 610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 현대자동차
-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 – 610만 원
- 더뉴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 – 610만 원
- 코나 일렉트릭 2WD 롱레인지 17인치 – 555만 원
-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 – 287만 원
- Electrified GV70 AWD 19인치 – 266만 원
-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 17인치 – 500만 원
- 기아자동차
- 더뉴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 610만 원
- EV3 롱레인지 2WD 17인치 – 565만 원
- EV9 2WD 19인치 – 275만 원
- 레이 EV 2WD 14인치 4인승 승용 – 455만 원
특히 현대차의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와 기아차의 더뉴EV6 롱레인지 2WD 19인치는 최대 지원 금액인 610만 원을 받게 되면서 가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보조금 지원, 소비자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국고 보조금은 전기차 구매 시 초기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보조금을 적용하면 차량 가격이 수백만 원가량 낮아져 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다. 또한, 경형 모델인 레이 EV와 캐스퍼 일렉트릭도 400만 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게 되어 경제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친환경 정책 강화, 전기차 보급 확대 기대
정부의 이번 지원 정책은 친환경 차량 보급을 가속화하고,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도 보조금 혜택을 활용해 전기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보조금 지원이 전기차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보조금 정책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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