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공식 출시, 5299만 원부터 시작
테슬라 코리아가 차세대 전기 SUV 뉴 모델 Y를
오는 4월 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뉴 모델 Y 영상 바로보기
이번 모델은 세계적으로 35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모델 Y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정숙성, 개선된 편의 사양을 갖췄다.
가격 인상은 최소화하면서도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RWD(후륜구동) ▲롱레인지(사륜구동) ▲한정판 런치 시리즈 등
총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5299만 원, 6314만 원, 7300만 원이다.
한정판 ‘런치 시리즈’는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모델로,
테슬라 최초의 한정판 트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정판 런치 트림 바로보기
강력한 주행 성능, 한층 개선된 전비
국내 인증 기준으로 뉴 모델 Y 롱레인지와 런치 시리즈 트림은
최대 476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5.4km/kWh의 전비를 제공한다.
RWD 모델은 최대 400km 주행 거리와 5.6km/kWh의 전비를 기록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선택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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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뉴 모델 Y의 디자인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사이버캡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공기역학적으로 개선됐다.
전면에는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면서
충돌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되었으며,
후면에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간접 반사 테일램프가 장착돼
독창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실내, 고급 사양 대거 적용
탑승자의 편의성과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랩어라운드 앰비언트 라이트가 새롭게 탑재돼
차량 내부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조성하며,
1열에는 통풍 시트가 추가돼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정판 런치 시리즈는 실내 도어실과 콘솔 등 곳곳에
전용 워드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도어를 열면 전용 퍼들 램프가 점등돼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
2열은 전동 폴딩 기능과 더욱 넓어진 시트,
향상된 헤드레스트로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뒷좌석에서도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국 테슬라스토어에서 실차 전시
테슬라코리아는 3월 29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주요 테슬라스토어(강남, 여의도, 하남, 분당, 대구, 부산)에서
뉴 모델 Y 런치 시리즈 실차를 전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 모델 Y는 4월 중 런치 시리즈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RWD 및 롱레인지 일반 트림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테슬라의 새로운 전기 SUV 뉴 모델 Y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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