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방첩사령관1 [24년 12월 7일] 명령을 따를 뿐이라지만, 책임은 누가 지는 걸까요? 지난 12.3 비상계엄 상황에서 방첩사령부를 이끌었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그는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군인은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맞고 틀리고를 따질 여유가 없었다"고 하지만, 그 명령으로 인해 국민과 부하들에게 가해진 충격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계엄 상황에 대해 "텔레비전 보고 알았다", "구체적인 명단은 기억이 안 난다"며 모호한 발언을 이어가는 모습은 참담함을 더할 뿐입니다. 특히, "중앙선관위에 배치된 계엄군은 우리가 아니다"라는 주장에는 묘한 회피가 느껴집니다. 그는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과 부하들에게 미안함을 표했지만, 군인의 책임은 단지 명령을 따르는 데 그치는 걸까요? 그 명령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렀을 때, 진.. 2024. 12.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