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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지역에 내린 폭설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기상청의 적설량 측정 오류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눈폭탄이 쏟아져 축사와 농장이 무너지고, 두 명의 소중한 생명까지 잃은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적절한 대응의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네요. 😔
안성의 눈폭탄, 피해 현장은…
- 양계장:
- 축사 9동이 무너져 8천 마리의 닭이 피해를 입었고, 눈 녹은 물로 가까스로 목을 축이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 농장 주인 김 씨는 "50㎝가 넘는 눈이 쌓였는데, 적설량이 고작 20.2cm라고 발표된 건 믿을 수 없다"고 했어요.
- 딸기농장:
- 딸기 수확을 앞둔 농장이 완전히 파손됐고, 열매들은 자루에 담겨 버려졌습니다. 농장주 김인섭 씨는 **"10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충격을 전했어요.
측정 오류가 만든 혼란
기상청이 안성의 폭설 첫날(11월 27일), 측정 장비가 고장 난 상태에서도 적설량 데이터를 수정 없이 발표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 공도읍: 적설량이 3.5cm로 멈춤.
- 옥산동: 적설량이 20.2cm에서 정지.
이 수치는 근처 지역 수원(42cm), **용인(40cm)**의 절반 수준이라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요.
기상청의 입장
- 눈이 오는 중에는 장비 보수가 어렵다는 이유로 늦게 대응했다고 해명했지만,
- 주민들은 정확한 정보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비판하고 있어요.
피해 규모와 후속 대응
- 피해 추정액: 안성시는 피해 규모를 약 350억 원으로 추정하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 하지만 이미 입은 피해는 복구가 어려운 만큼, 더 철저한 예보 시스템 관리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이 사태의 교훈은?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지만, 정확한 데이터와 빠른 대응은 피해를 줄이는 데 핵심적이에요. 이번 기상청의 실수는 단순한 오류를 넘어, 피해 확대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더욱 아쉽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기상 재난 상황에서 정부나 기관의 역할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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