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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무쏘 하드탑 가격 확인하기

by 오리형 202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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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탑 씌우는 데 얼마 안 하지 않나요? 짐칸 덮는 건데.”

주차장에서 마주친 이웃이 새로 뽑은 무쏘를 보며 한 말이었습니다. 차주는 웃으면서 “그 덮개가 250만 원짜리예요”라고 답했고, 이웃의 표정이 굳었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데크를 덮는 방식이 네 가지나 되고, 값이 6만 원부터 255만 원까지 벌어진다는 것을요.

더 놀란 건 값이 아니라 절차였습니다. 공식 자료에

“구조변경이 필요하며, 소유자 책임 하에 진행되고 판매사는 승인 절차를 대행하지 않는다”

고 못 박혀 있었습니다.

📌 3줄 요약

하드탑은 스탠다드 데크 210만 · 롱 데크 235만 원, 쿠페탑은 235만 · 255만 원입니다. 데크탑 계열은 구조변경 대상이라 별도 비용과 승인 절차가 따로 붙고, 슬라이딩 커버·롤바와는 중복 선택이 안 됩니다.

무쏘 하드탑·커스터마이징 가격표

데크 길이에 따라 값이 갈리는 품목과, 길이와 무관하게 값이 같은 품목이 섞여 있습니다. 스탠다드 데크와 롱 데크 두 열을 나란히 두면 자기 차에 해당하는 금액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품목 스탠다드 데크 롱 데크
하드탑 210만 원 235만 원
쿠페탑 235만 원 255만 원
슬라이딩 커버 130만 원 140만 원
슬라이딩 베드 100만 원 110만 원
롤바 75만 원 85만 원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50만 원
고정식 사이드 스텝 45만 원
리어 스텝 35만 원
2열 언더트레이 22만 원
도어 가니쉬 / 언더커버 / 요소수 커버 각 20만 원
스포츠 페달 6만 원

📚 무쏘 클러스터 — 함께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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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달 수 없는 조합이 정해져 있습니다

고정식 사이드 스텝과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은 중복 불가입니다. 슬라이딩 커버는 데크탑(하드탑·쿠페탑)과 중복 불가이고, 데크탑은 슬라이딩 커버·롤바 모두와 중복 선택이 안 됩니다. 또 커스터마이징으로 늘어난 총중량이 기준 중량 대비 120kg을 넘으면 그 자체로 구조변경 대상이 됩니다. 제주 지역은 데크탑 물류비가 추가로 붙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자동차관리법」 원문 보기 제34조 자동차의 튜닝 — 승인 주체와 작업 자격 조문

하드탑을 얹기 전 확인할 순서

“돈만 내면 달아 준다”가 아니라는 점이 이 품목의 핵심입니다. 법이 정한 절차가 앞에 있습니다.

1

승인 대상인지부터 확인

자동차관리법 제34조 제1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항목을 튜닝하려면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데크탑은 공식 자료가 구조변경 대상으로 안내하는 품목입니다.

2

작업 주체가 정해져 있다

같은 조 제2항은 승인을 받은 사람이 자동차정비업자 또는 국토교통부령이 정한 자동차제작자등에게 작업을 받도록 규정합니다. 아무 데서나 붙이면 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3

비용과 책임의 주체를 확인

구조변경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고, 공식 안내는 이 절차를 소유자 책임으로 진행하며 판매사가 대행하지 않는다고 명시합니다. 계약 단계에서 누가 어디까지 해 주는지 문서로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같은 이름인데 무쏘 EV는 값이 다릅니다

무쏘 EV의 커스터마이징 목록을 나란히 놓고 보면 이름이 겹치는 품목이 여럿인데 금액이 같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게 롤바입니다.

무쏘는 75만~85만 원인데 무쏘 EV는 130만 원

입니다. EV 쪽 롤바는 가로바와 타공판이 일체형이라 다른 액세서리를 붙일 수 있고 최대 하중이 200kg(루프탑 텐트 2인용 기준)으로 안내되는, 사실상 다른 제품입니다.

무쏘 EV 전용 품목 가격 비고
데크탑 260만 원 구조변경 필요
롤바 / 슬라이딩 커버 각 130만 원 둘은 중복 가능
슬라이딩 베드 110만 원 -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62만 원 블랙 엣지 전용
휴대용 충전 케이블(고급형) 42만 원 220V 16A
데크 디바이더 / 스토리지 박스 35만 / 30만 원 서로 중복 불가
LED 패키지 / 세이프티 패키지 20만 / 15만 원 LED는 블랙 엣지 전용

데크탑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쏘는 하드탑 210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무쏘 EV는 260만 원 단일 가격입니다. EV에는 롱 데크 선택지가 없어 길이별로 값이 갈리지 않는 대신, 스탠다드 기준으로만 비교하면 50만 원 비쌉니다. 데크탑을 얹으면 일부 부품을 떼어내고 장착하기 때문에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는 안내도 EV 쪽에만 따로 적혀 있습니다.

색상도 규칙이 있습니다. 그랜드 화이트·스모크 토프·샌드스톤 베이지·아마조니아 그린·마블 그레이 차량은 데크탑에 바디 컬러가 적용되고, 울트라 마린과 스페이스 블랙은 데크탑이 블랙으로 나옵니다. 차체 색을 고르는 순간 데크탑 색까지 결정되는 셈이라, 하드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외장 색을 정할 때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덮개를 고를 때 값만 보면 판단이 어려운 이유는, 네 가지가 서로 다른 문제를 푸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하드탑과 쿠페탑은 짐칸을 아예 실내처럼 닫아 비와 도난을 막지만 구조변경이 따라옵니다. 슬라이딩 커버는 130만 원으로 절반 값이고 구조변경 안내가 붙지 않는 대신, 공식 설명에 커버 상단에는 짐을 실을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롤바는 덮는 물건이 아니라 위로 무언가를 올리기 위한 물건이고, 슬라이딩 베드는 짐칸 바닥을 밖으로 빼내 무거운 물건을 꺼내기 쉽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순서를 뒤집어 보는 편이 낫습니다. 값부터 고르지 말고 “비를 막을 것인가, 위에 실을 것인가, 꺼내기 쉽게 할 것인가”를 먼저 정하면 후보가 한두 개로 줄고, 그다음에야 중복 선택 제한이 문제가 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슬라이딩 커버와 롤바는 서로 중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때 쓸모가 있습니다. 참고로 보증은 취급 설명서 안의 커스터마이징 품목 보증서를 따르고, 온라인 구매와 A/S 문의 창구가 공식 자료에 따로 안내돼 있습니다.

이 글에는 구조변경 승인에 드는 실제 비용, 지역별 검사 소요 기간, 장착 후 보험료 변동, 하드탑 장착 시 적재 용량 변화를 넣지 않았습니다. 공식 자료에 금액이나 수치가 제시되지 않았고 지자체·보험사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항목이라, 숫자를 만들기보다 확인해야 할 자리로 남겨 두는 편이 맞다고 봤습니다.

※ 안내 및 면책
본문의 커스터마이징 가격과 중복 선택 제한, 구조변경 관련 안내는 KGM 공식 「무쏘」·「무쏘 EV」 가격표에 표기된 내용이며, 판매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튜닝 승인 대상 항목과 절차는 자동차관리법 및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르며 관할 지자체 판단이 우선합니다. 구조변경 진행 전 반드시 관할 기관과 판매점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KGM 공식 「무쏘」·「무쏘 EV」 가격표 · 국가법령정보센터 「자동차관리법」 제34조 · 2026년 8월 21일 기준

무쏘 하드탑 가격을 공식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하드탑 210만·쿠페탑 235만 원부터이며 데크탑은 구조변경 대상이라 승인 절차와 중복 선택 제한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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