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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불법체류' 신고 논란…소속사 분쟁이 원인?

by 오리형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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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불법체류 신고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출처: Jeanzforfree

신고 내용 및 출입국 당국 입장

익명의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하니의 불법체류 문제를 신고하면서,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조사과는 10일 "고용 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와 같은 세부 사항은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니의 체류 조건

하니는 호주-베트남 이중국적자로,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지속하려면 E-6 비자(예술흥행비자)가 필요합니다. 이 비자는 보통 1년 단위로 발급되며, 소속사가 갱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하니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상황에서 비자 갱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 신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분쟁과 비자 문제

E-6 비자 발급에는 소속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하니는 현재 어도어와 전속계약 문제로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도, 기존 소속사를 통해 비자를 갱신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체류 자격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입국청의 후속 조치

출입국 당국은 하니의 고용계약 상태가 정리되는 대로 체류 자격과 관련한 조치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건은 하니의 소속사 문제와 연예계 해외 국적자 체류 비자 문제의 복잡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조치와 상황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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