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85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트램 충돌… 수십 명 부상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두 대의 트램이 충돌해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는 2025년 1월 11일 오후, 시내 중심부 기차역 근처 터널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개요트램 충돌로 약 50명이 머리와 어깨, 무릎 부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심리적 충격을 호소했습니다. 구조 작업에 투입된 르네 셀리에 바스랭 소방구조 서비스 국장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부상으로 상황이 더 나빠질 뻔한 위기를 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상황사고 당시 구조대는 130명의 소방관과 50대의 구조 차량을 투입하며 대규모 안전 경계선을 설정했습니다. 트램 한 대가 후진 중이었을 가능성이 사고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시장과 구조대의 반응.. 2025. 1. 12. 눈 내린 아틀란타에서 델타 항공 비상착륙… 승객 전원 탈출 눈으로 덮인 아틀란타 공항에서 델타 항공기가 엔진 문제로 이륙을 중단하고 비상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탑승객과 승무원 총 208명 중 경미한 부상을 입은 승객 4명이 발생했으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발생 상황델타 항공기 2668편은 아틀란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도중 엔진 이상으로 오전 9시 10분에 이륙을 중단했습니다. 탑승객 커티스 제임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륙 중 문제가 발생했고 엔진에 불이 붙었다"며 "비상 탈출을 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엔진 이상 신호를 감지한 뒤 승무원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이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대피와 현장 상황승객들은 활주로에서 미끄럼 탈출구를 통해 대피했으며, 당.. 2025. 1. 11. LA 카운티, 화재 대피 명령 오작동… "기술적 문제로 혼란 가중" LA 카운티의 팔리세이즈 화재로 인해 대피 경고가 잘못 전달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문제는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최악의 기술적 오류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으며, 관련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작동 경고의 시작지난 목요일 케네스 화재가 발생하면서, LA 카운티는 칼라바사스와 아고라 힐스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보낼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 문제로 인해 경고가 카운티 전체 약 1,000만 명에게 잘못 발송되었습니다. 브라이언 라소타, LA 카운티 비상관리국 코디네이터는 CNN에 "예상치 못한 기술적 결함으로 경고가 잘못 전달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필요한 혼란과 불안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현재 비상 경고 시스템은 주민의 실제 거주지가.. 2025. 1. 11. 뉴진스 하니, '불법체류' 신고 논란…소속사 분쟁이 원인?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불법체류 신고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신고 내용 및 출입국 당국 입장익명의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하니의 불법체류 문제를 신고하면서,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조사과는 10일 "고용 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와 같은 세부 사항은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니의 체류 조건하니는 호주-베트남 이중국적자로,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지속하려면 E-6 비자(예술흥행비자)가 필요합니다. 이 비자는 보통 1년 단위로 발급되며, 소속사가 갱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하니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상황에서 비자 갱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 신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분쟁과 비자 문제.. 2025. 1. 10. 일본 대학 수업 중 망치 휘두른 20대 한국 여성…8명 부상 일본 도쿄 호세이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이 수업 도중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개요2025년 1월 10일,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 다마캠퍼스에서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여성 A씨가 수업 중 망치로 학생들을 공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성 5명과 여성 3명이 머리, 팔, 이마 등에 경상을 입었으며,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3명도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당시 교실에는 약 100명이 수업을 듣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자 진술경찰에 체포된 A씨는 "그룹에서 무시당해 울분이 쌓였고, 대학에 있던 망치로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와 경찰의 대응현재 경찰.. 2025. 1. 10. 미얀마 공습으로 민간인 40명 사망, 수백 채 가옥 소실 지난 2025년 1월 8일, 미얀마 군이 서부 라카인주 교니마우 마을에 공습을 감행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하며 500채 이상의 가옥이 전소되었다고 아라칸군과 지역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공습은 아라칸군이 통제 중인 라카인주의 교니마우 마을 시장을 목표로 이루어졌으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습니다. 부상자들은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약품 부족으로 치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얀마 군은 이번 공습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목격자와 지역 언론은 화재로 무너진 집들과 주민들이 잔불을 끄는 모습을 전하며 참혹한 현장을 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인터넷과 휴대전화 서비스가 차단되어 외부 접근.. 2025. 1. 1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