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늘의 뉴스222

[24년 12월 7일] 명령을 따를 뿐이라지만, 책임은 누가 지는 걸까요? 지난 12.3 비상계엄 상황에서 방첩사령부를 이끌었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그는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군인은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맞고 틀리고를 따질 여유가 없었다"고 하지만, 그 명령으로 인해 국민과 부하들에게 가해진 충격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계엄 상황에 대해 "텔레비전 보고 알았다", "구체적인 명단은 기억이 안 난다"며 모호한 발언을 이어가는 모습은 참담함을 더할 뿐입니다. 특히, "중앙선관위에 배치된 계엄군은 우리가 아니다"라는 주장에는 묘한 회피가 느껴집니다. 그는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과 부하들에게 미안함을 표했지만, 군인의 책임은 단지 명령을 따르는 데 그치는 걸까요? 그 명령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렀을 때, 진.. 2024. 12. 7.
[24년 12월 7일] "우리가 뭐라고... 계엄군 수당은 없고, 김용현 전 장관은 퇴직금 받는다?" 두둥!요즘 한창 뜨거운 화제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결국 3개월치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계엄에 동원된 군인들은? 수당조차 못 받고 자괴감에 시달리고 있다네요. 뭐, 이게 다들 납득이 되시나요? 퇴직금은 '완벽'하게 보장?김 전 장관, 지난 8월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돼 계엄을 건의한 장본인인데요. 계엄 이후 즉각 사표가 수리되면서 면직 처리됐다고 해요. 면직은 징계가 아니라서 퇴직금이나 연금 수령에는 영향이 없죠. 그러니까, 3개월 동안 근무한 퇴직금도 챙기고, 여전히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사도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내란죄로 고발된 사람이 이렇게 아무 일 없듯이 넘어가는 게 맞나?"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 2024. 12. 7.
[24년 12월 7일] 윤 대통령의 운명의 날…국회 탄핵안 표결의 결과는? 오늘(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표 대한 표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난 비상계엄 선포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이번 표결은 정치권과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8년 만에 다시 불거진 대통령 탄핵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무려 8년 만이라고 해요. 야당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며 탄핵안을 발의했는데요, 오늘 표결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인 200명 찬성을 받아야 가결됩니다. 국민의힘, 이탈표가 관건? 현재 야권은 192석을 확보한 상태로, 모두 찬성표를 던진다고 가정했을 때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이탈표가 나와야 탄핵안이 통과된다.. 2024. 12. 7.
[24년 12월 6일] 영화 ‘서울의 봄‘ 속 반란군이 나? "우리가 왜 반란군으로 불려야 하나요? 국회 투입된 계엄군, 극심한 스트레스 속 토로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인천의 제9공수특전여단 병력들이 비상 소집되었습니다. 이들은 국회로 출동해 대기하다가 계엄 해제와 함께 철수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북한 때문이라더니... 속았다는 생각뿐입니다"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당시 병력들은 "대북 작전"이라는 설명을 듣고 국회로 이동했지만, 현장에서 자신들이 투입된 이유가 국회 장악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대원들은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후 큰 혼란과 자괴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병사들은 "속았다", "이게 대체 뭐 하는 건가"라며 울분을 토했다고 해요. 영화 '서울의 봄' 속 반란군? 특히, 병사들 사이에서는.. 2024. 12. 6.
[24년 12월 6일] 계엄군이 선관위 전산실을? '충격적인 장면 공개' 두둥~ 또 한 번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계엄령이 선포된 지난 3일, 계엄군이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들어가 선거 시스템의 핵심인 통합선거인명부 서버를 촬영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하네요. 와, 이건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 아닌가요?📹 CCTV 속 계엄군의 움직임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내용인데요. CCTV에 찍힌 장면에서는 계엄군 10명이 선관위로 진입해, 그중 6명이 곧바로 2층 전산실로 향했다고 해요. 그리고는 통합선거인명부 시스템 서버와 보안장비, 통합스토리지 서버를 촬영했다고 하니, 대체 무슨 목적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요. ❓ 치밀하게 계획된 계엄?의원들에 따르면 이번 계엄군의 움직임이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의 주장에 따른,.. 2024. 12. 6.
[24년 12월 6일] “아들의 마지막 목소리일까 봐…” 그날 밤, 한 아버지의 애절한 기록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이후 한 아버지와 군인 아들의 통화 녹음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는 혹시 이 통화가 아들과의 마지막 대화가 될지 모른다는 마음에 떨리는 목소리로 녹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날 밤, 군에 있는 아들 B씨는 갑작스러운 출동 명령을 받고 부대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모든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아버지 A씨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네 목숨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절대 민간인을 해치는 행위는 하면 안 된다." 아버지의 목소리는 떨렸고, 간간이 울컥하는 기색도 느껴졌습니다. 전화를 건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의 안전을 지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 2024. 1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