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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서 감염병 확산 조짐…새로운 팬데믹 우려 커져 최근 중국과 미국에서 감염병 확산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호흡기 바이러스(HMPV)가 급증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치명률 53%에 달하는 조류독감(H5N1)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두 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과 전파력을 주목하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HMPV 확산…변이 가능성 우려중국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인 HMPV(Human Metapneumovirus)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14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양성 판정 비율이 크게 늘어났는데요. - HMPV란? - 주로 소아에게 감염되며, 성인에서는 드물게 발생. - 기존에는 경증 또는 중등도 수준의 감염만 유발. 하지만, .. 2025. 1. 4.
성남 분당 BYC 빌딩 화재…다행히 중상자 없어 오늘(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복합상가 BYC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텐데요.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층 식당에서 시작된 불, 빠르게 대응한 소방당국화재는 오후 4시 37분경 1층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배기 덕트를 통해 불길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발생 시각: 오후 4시 37분 - 초기 대응: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 발령 - 완전 진화: 오후 6시 1분 소방당국은 장비 84대와 인력 268명을 동원해 불을 진압했으며, 현재 추가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300여 명 구조 및 대피…부상자는 경상만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약 300명이 소방대원과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 구조 인원: 약 240.. 2025. 1. 3.
[부모님 주목!] 딥페이크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 요즘 '딥페이크'라는 단어, 한 번쯤 들어보셨죠? AI 기술로 만들어진 가짜 이미지나 동영상이 이제 학교까지 침투하면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피해자가 될 경우, 그 영향은 단순히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하지만 걱정만 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딥페이크, 왜 심각한가요?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 이미지, 영상, 오디오 등을 만들어내는 기술인데요, 이것이 현실처럼 보여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 센터 조사 결과: - 고등학생의 40%, 교사의 29%가 지난 학년도에 학교와 관련된 딥페이크를 접했다고 응답 - 이 중 15%의 학생과 11%의 교사가 음란하거나 부적절한.. 2025. 1. 3.
[속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실패…공수처, “향후 조치 검토 중”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우 긴박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 바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끝났다는 소식입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벌어진 사건의 전말을 한번 살펴볼게요.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시도오늘 아침 6시 15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는데요, 혐의는 내란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요약됩니다. 현장에 도착한 공수처는 대통령 경호처와 대치 상황에 들어갔고, 경호처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라 관저 진입을 강력히 저지했습니다. 결국, 양측의 대치 끝에 공수처는 오후 1시 30분경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하기로.. 2025. 1. 3.
새해 첫날 체티네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총기 사건, 몬테네그로 전역에 충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거운 소식 하나를 가져왔어요. 몬테네그로라는 작은 나라에서 새해 첫날,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체티네라는 작은 마을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다는 소식인데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체티네에서 벌어진 비극1월 1일, 45세 남성 알렉산다르 마르티노비치라는 사람이 체티네의 한 식당에서 총격을 가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어요. 여기서만 4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후 다른 장소로 이동하며 추가로 6명을 살해했다고 해요. 희생자 중에는 아이 두 명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고요, 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니 부디 잘 회복되기를 바라봅니다. 범인의 마지막경찰에게 쫓기던 범인은 결국 자신의 집 .. 2025. 1. 2.
30세 여성, 자선냄비에 익명으로 1500만 원 기부 서울 경복궁역에서 한 익명의 여성이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습니다. 29일, 자신이 30살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구세군 자선냄비에 5만 원짜리 현금 묶음 세 개, 총 1500만 원과 손편지를 남겼는데요. 구세군 측에 따르면, 기부자는 자신의 신원이 드러나길 원치 않았으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부의 이유, 그리고 진심이 담긴 편지기부자가 함께 남긴 손편지에는 이번 기부의 이유와 그녀의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30살 생일을 맞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쁩니다. 지난 30년 동안 자격 없는 제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넘치게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제가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이 편지에는 그녀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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