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사진을 몇 번이나 확대했습니다. 시동 버튼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 각도 때문에 가려진 줄 알았습니다. 센터 콘솔에도, 대시보드에도 그 동그란 버튼이 보이지 않더군요. 설명을 다시 읽고서야 알았습니다. 없는 게 맞았습니다.
대신 이렇게 작동합니다.
문을 닫으면 변속 레버가 12시에서 2시 방향으로 스스로 돌아가고, 대시보드 위 트위터 커버가 좌우로 열립니다.그게 "이제 출발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 3줄 요약
GV90 실내는 시동 버튼이 없는 신규 전원 체계가 핵심입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정차 중 90mm 솟아 24.6인치가 되고, 사운드는 스피커 25개로 7.1.4채널 돌비 애트모스를 구현합니다. 실내 치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실내 수치부터 정리하면
공개 자료에 명시된 실내 관련 숫자를 모았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두 개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디스플레이가 두 크기인 건 팝업형이라서입니다. 주행 중에는 23.6인치로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미디어를 띄우고, 정차 상태에서 센터페시아의 확장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90mm 올라오며 24.6인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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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치수는 이번 발표에 없습니다
2열·3열 레그룸과 헤드룸, 적재 용량은 공개 자료에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축거가 3,245mm라는 것과 플랫 플로어·슬림 칵핏이 적용됐다는 설명까지가 확인 가능한 범위입니다. 어느 사양이 기본이고 어느 것이 선택인지도 가격표가 나와야 갈립니다.
타는 순간 실내가 움직입니다
시동 버튼을 없앤 것은 버튼 하나를 뺀 게 아니라 탑승 절차 전체를 다시 설계한 결과입니다. 순서대로 보면 이렇습니다.
도어 핸들을 당기면 전원이 켜진다
차량 전원이 들어오고 도어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열쇠를 꺼내거나 버튼을 누르는 동작이 없습니다.
문을 닫으면 세 가지가 동시에 반응한다
회전형 변속 레버가 이동하고, 크리스탈 스피어 통합 컨트롤러가 회전하며, 트위터 커버가 열립니다. 계기판 문구가 아니라 물리적인 움직임으로 상태를 알립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넣는다
별도 시동 조작 없이 바로 주행합니다. 조작 노브를 없앤 전동식 에어벤트와 리얼 글라스 크리스탈 버튼도 이 정돈된 인상에 맞춘 구성입니다.
정차 중에 실내를 라운지로 바꾸는 기능도 있습니다. 도어 트림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앞좌석 시트가 180도 회전해 앞뒤 탑승객이 마주 보게 됩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인데, 공식 자료는 이 사양을 GV90 네오룬에 한정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면 조작은 물리 다이얼도 함께 씁니다. 다이얼 형태의 센터 노브 디스플레이로 미디어 볼륨과 온도, 풍량을 조절할 수 있고, 인포테인먼트는 차세대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담당합니다. 차량용 AI 에이전트 글레오 AI와 대화로 차량을 제어하고,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 개방형 운영체제 위에서 플레오스 앱마켓으로 전용 앱을 내려받는 구조입니다.


소재와 감각, 그리고 조용함
실내 마감은 색상과 별개로 가니쉬 소재를 고르는 방식입니다. 공식 자료가 제시한 선택지는 셋입니다.
무드램프는 밝기만 켜고 끄는 수준이 아닙니다. 문이 열리면 순차적으로 점등되고, 음성 인식 중에는 밝기가 변합니다. 조명으로 차량 상태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여기까지가 두 모델에 공통으로 서술된 내용이고,
4인승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만 붙는 우드 플로어와 온돌식 복사열 난방 같은 전용 사양은 구성별로 갈립니다.그 부분은 트림 비교 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장 색상 목록과 주차를 돕는 기능
내장 색상은 두 모델이 각각 다섯 가지인데, 목록을 나란히 놓으면 세 가지만 이름이 같습니다.
목록에서 퀸스 브라운만 조합 이름이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두 색을 짝지어 운영하는데 이 색만 단독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운전을 돕는 기능도 실내 경험에 포함됩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3(RSPA3)는 주차 성능과 사용성을 개선해 간단한 조작으로 자동 주차와 출차를 처리합니다. 여기에 기억 후진 보조(MRA)가 붙는데,
차량이 지나온 궤적을 스스로 기억해 좁은 골목이나 주차장에서 그 길을 되짚어 후진하도록 돕는 기능입니다. 전장 5,285mm 차체를 좁은 길에서 다뤄야 하는 상황을 염두에 둔 조합입니다.
끝으로 이 글에 없는 것을 밝혀 둡니다. 실내 치수와 적재 용량, 시트 재질별 등급, 트림별 기본·선택 구분, 그리고 각 사양의 가격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아 적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짐작할 수 있는 부분도 수치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본문의 실내 사양·수치는 제네시스가 2026년 8월 20일 배포한 「GV90 네오룬·GV90 최초 공개」 공식 보도자료 기재값입니다.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 등 일부 사양은 보도자료가 GV90 네오룬에 한정해 서술한 항목이며, 트림별 기본·선택 구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실내 치수와 적재 용량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아 본문에 적지 않았습니다. 사양은 양산·출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차량의 구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출처: 제네시스 뉴스룸 공식 보도자료 · 2026-08-20 기준
제네시스 GV90 실내를 공식 보도자료로 정리했습니다. 시동 버튼이 사라진 전원 체계, 90mm 솟아 24.6인치가 되는 디스플레이, 25스피커 돌비 애트모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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