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한 대만 놓입니다.”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은 GV90의 최상위 한정판입니다. 이번 전시에 나오는 일곱 대 가운데 이 차는 한 대뿐입니다.
제네시스가 1층을 따로 비워 VIP 고객을 위한 자리로 꾸몄습니다. 외장은 비크 블랙과 소노란 네이비를 섞은 투톤이고 휠은 24인치 단조 휠을 신었습니다.
휠 색까지 외장 색을 따라 맞췄습니다.한정판이라는 말이 색 조합에서부터 드러납니다.

핵심만 먼저
퍼스트 에디션은 투톤 외장에 24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단조 휠을 씁니다. 실내는 마제스틱 퍼플과 리갈 네이비이고 전용 로고가 세 군데 들어갑니다.
퍼스트 에디션만의 사양
같은 GV90이어도 퍼스트 에디션은 눈에 보이는 것부터 다릅니다. 색을 하나만 쓰지 않고 두 가지를 위아래로 나눠 칠했고, 휠도 일반 모델과 다른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보통 차에서 보기 어려운 색을 골랐고 전용 표식을 곳곳에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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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은 아직 없습니다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GV90 자체가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상태라 한정판 가격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몇 대를 만드는지, 어떤 조건으로 살 수 있는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시장에서 상담을 받으시면 그때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전시장에서 무엇을 볼 수 있나
퍼스트 에디션은 1층에 있지만 네오룬이라는 이름이 붙은 차는 3층에도 있습니다. 두 자리를 다 보셔야 이 차의 특징이 정리됩니다.
1층 · 색과 소재
투톤 외장과 24인치 휠을 가까이에서 봅니다. 마제스틱 퍼플과 리갈 네이비가 실제로 어떤 색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층 · 전용 표식
크리스탈 스피어라고 부르는 통합 컨트롤러와 시트 헤드레스트, 도어 스텝에 퍼스트 에디션 전용 로고가 들어갑니다.
3층 · 문이 열리는 방식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따로 전시됩니다. B필러가 없어 앞뒤 문이 마주 보며 열립니다. 개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함께 상영합니다.
퍼스트 에디션
1대
그 외 전시 차량
6대
전체 전시 차량
7대

네오룬이라는 이름의 뜻
네오룬은 2024년에 공개된 콘셉트카 이름입니다. GV90은 그 콘셉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콘셉트카에서 보여 준 것이 양산차까지 넘어오는 일은 많지 않은데 이번에는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그대로 살아남았습니다.
B필러 없는 코치 도어가 그것입니다.제네시스는 이 구조를 세계 최초의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라고 부릅니다.
문이 마주 보며 열리는 차는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대부분 뒷문이 앞문에 걸려 있어 앞문을 먼저 열어야 뒤를 열 수 있었습니다. GV90은 듀얼 모션 힌지라는 장치를 새로 만들어 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뒷문을 바깥쪽으로 살짝 밀어낸 뒤 돌리는 방식이라 앞문과 부딪히지 않고 각각 따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타고 내릴 때 기둥이 없으니 입구가 통째로 열립니다.
실내에서도 콘셉트카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팝업 방식으로 올라오는 가운데 OLED 화면과 플레오스 커넥트라는 새 인포테인먼트가 들어갔습니다. 소리 쪽에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를 넣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차 문을 닫고 이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조용한 실내에서 소리가 어떻게 퍼지는지를 보여 주려는 구성입니다.
안전 쪽에도 처음 들어가는 장비가 있습니다. 세계 최초라고 소개된 루프 에어백입니다. 지붕에서 펼쳐지는 에어백인데 B필러가 없는 구조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기둥이 사라진 자리를 다른 방식으로 채운 셈입니다. 이런 장비들은 사진으로는 알기 어렵고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되는 것들이라 전시장에서 직접 보시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퍼스트 에디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물건은 크리스탈 스피어입니다. 실내 조작을 모아 놓은 통합 컨트롤러인데 이름 그대로 구슬 모양입니다. 여기에도 퍼스트 에디션 전용 로고가 들어갑니다. 시트 헤드레스트와 도어 스텝까지 세 군데에 같은 표식을 남겼습니다. 차를 타고 내릴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자리들만 골랐습니다.
3층에는 소재를 따로 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색과 재질, 마감을 묶어 CMF라고 부르는데 네오룬에 쓰인 외장과 내장 소재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사양을 모아 둔 공간도 같은 층에 있습니다. 뒷좌석이 어떻게 꾸며지는지, 어떤 마감이 들어가는지를 보여 주는 자리입니다.
4층은 쉬어 가는 라운지로 운영됩니다. 세 개 층을 돌고 나면 볼 것이 꽤 많아서 마지막에 앉아 정리할 자리가 필요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담은 컬렉션 상품도 여기에 놓입니다. 차를 보러 갔다가 다른 물건을 들고 나오게 되는 구성인데 전시 전체를 하나의 공간 경험으로 묶으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제네시스가 이번 전시를 두고 환대 철학이라는 말을 반복해 쓴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차를 파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이번 전시에는 계약을 권하는 순서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가격도 아직 없으니 부담 없이 둘러보고 오시면 됩니다. 한정판을 실물로 볼 기회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 이번을 놓치면 다음은 출시 이후가 됩니다. 판매가 시작되면 전시장 구성도 지금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 전시 차량 구성
일곱 대가 나오는데 퍼스트 에디션은 그중 한 대뿐입니다.
GV90 특별 전시 차량 (대)
층별로 무엇을 보는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사양은 제네시스 공식 보도자료에 실린 전시 차량 기준이며 실제 판매 사양과 다를 수 있습니다.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과 생산 대수, 구매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체 일곱 대는 공지된 세 종류의 대수를 더한 값이고 그 외 여섯 대는 거기서 퍼스트 에디션을 뺀 값입니다. GV90의 국내 출시일과 가격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제네시스 공식 보도자료 2026.09.11 · 제네시스 수지 공식 안내(genesis.com) · 제네시스 이벤트 페이지 · 2026년 9월 1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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