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가 더 비쌉니다.”
렉서스 ES350h 가격은 7,290만 원부터입니다. 그런데 같은 차의 전기 모델인 ES 350e가 7,160만 원부터라 하이브리드가 130만 원 더 비쌉니다.
전기가 비싸고 하이브리드가 싸다는 순서에 익숙합니다. 올 뉴 ES에서는 그 순서가 뒤집혀 있습니다.
가장 싼 ES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전기입니다.사전계약이 진행 중이고 공식 출시는 10월 13일입니다.

먼저 정리하면
ES 350h는 프리미엄 7,290만 원, 럭셔리 7,780만 원입니다. 사륜인 ES 350h AWD는 프리미엄 7,590만 원, 럭셔리 8,080만 원입니다. 하이브리드만 네 등급이고, 전기까지 더하면 올 뉴 ES는 아홉 등급으로 나옵니다.
ES 350h 가격을 등급별로 봅니다
렉서스 공식 사전계약 페이지에 올라온 전체 모델 가격 기준입니다. 하이브리드는 이륜과 사륜으로 나뉘고 각각 프리미엄과 럭셔리 두 등급이 있습니다. 이륜 프리미엄이 7,290만 원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의 출발점이고, 사륜 럭셔리가 8,08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같은 등급끼리 이륜과 사륜을 비교하면 간격이 일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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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에 없는 금액이 있습니다
위 금액은 차량 값입니다. 취득세와 탁송료, 추가 옵션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렉서스 공식 페이지에도 수록된 제원과 사양은 모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는 문장이 붙어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가 차량 가격과 사양 품목은 가까운 렉서스 전시장에서 반드시 확인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륜으로 올릴지 정하는 순서
하이브리드 안에서 갈리는 선택은 사실상 하나입니다. 이륜에서 멈출지 사륜으로 갈지입니다.
1단계 · 300만 원을 확인합니다
프리미엄에서 이륜은 7,290만 원, 사륜은 7,590만 원입니다. 럭셔리에서도 7,780만 원과 8,080만 원으로 간격이 같습니다. 등급과 무관하게 사륜값은 300만 원입니다.
2단계 · 어떤 사륜인지 봅니다
하이브리드 사륜에는 E-Four 시스템이 들어갑니다. 렉서스는 이 시스템을 필요한 순간 후륜 모터를 정교하게 제어해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감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3단계 · 등급을 올릴지와 견줍니다
이륜 프리미엄에서 이륜 럭셔리로 올리면 490만 원입니다. 사륜으로 가는 300만 원보다 190만 원 비쌉니다. 예산이 한정돼 있으면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ES 350h 프리미엄
7,290만 원
사륜으로 올리는 값
+300만 원
ES 350h AWD 프리미엄
7,590만 원

하이브리드가 전기보다 비싼 구간
전기 모델과 나란히 놓으면 순서가 어긋납니다. ES 350e 프리미엄이 7,160만 원, ES 350h 프리미엄이 7,290만 원입니다.
출발 등급에서 하이브리드가 전기보다 130만 원 비쌉니다.럭셔리로 올라가면 다시 뒤집힙니다. ES 350e 럭셔리가 8,020만 원, ES 350h 럭셔리가 7,780만 원으로 이번에는 하이브리드가 240만 원 쌉니다. 등급에 따라 우열이 바뀌는 구조입니다.
사륜까지 넣으면 더 촘촘해집니다. ES 350h AWD 럭셔리가 8,080만 원인데 ES 350e 럭셔리가 8,020만 원입니다. 사륜 하이브리드가 전기 이륜보다 60만 원 비쌉니다. 60만 원이면 등급 사이의 간격이라기보다 옵션 하나 값입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를 놓고 고민하는 구간이 이 언저리에 몰려 있습니다.
선택의 기준이 값에서 다른 쪽으로 넘어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금액이 거의 붙어 있으니 충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인지, 장거리를 얼마나 자주 가는지가 실제로 갈림길이 됩니다. 하이브리드는 주유로 해결되고 전기는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구동 방식도 함께 봐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사륜은 E-Four이고 전기 사륜은 DIRECT4라는 다른 이름을 씁니다. 렉서스는 DIRECT4를 두고 주행 상황에 맞춰 전후륜 구동력을 정밀하게 제어한다고 설명합니다. 같은 사륜이라도 제어 방식이 갈린다는 뜻이라, 사륜이 필요하다면 두 시스템 중 어느 쪽인지까지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등급 이름이 둘뿐이라는 점도 하이브리드의 특징입니다. 프리미엄과 럭셔리 두 가지이고, 전기 모델인 ES 350e에 있는 VIP는 하이브리드에 없습니다. 위로 더 올릴 자리가 없으니 사양을 끝까지 채우고 싶다면 사륜 럭셔리 8,080만 원이 하이브리드의 천장입니다.
실내에는 등급을 가리지 않고 공통으로 소개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렉서스는 올 뉴 ES의 실내로 14인치 디스플레이와 리스폰시브 히든 스위치,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이름에 올렸습니다. 다만 어느 등급부터 들어가는지는 페이지에 등급별로 갈라 적혀 있지 않고, 등급별로 디자인과 색상이 다를 수 있다는 단서만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를 고를 때 실제로 손에 쥐는 정보는 가격과 구동 방식 두 가지입니다. 나머지는 전시장에서 사양표를 봐야 갈립니다. 사전계약 단계라 공개된 범위가 여기까지이고, 공식 출시일인 10월 13일에 맞춰 더 자세한 사양이 나올 자리입니다.
📊 ES 350h 네 등급 가격
이륜과 사륜이 300만 원 간격으로 번갈아 놓입니다.
단위: 만 원 · 렉서스 공식 사전계약 페이지
조건별로 어느 등급이 답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본 글의 금액은 렉서스 코리아 공식 사전계약 페이지에 게재된 차량 값이며 취득세·탁송료·추가 옵션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륜 전환값 300만 원, 등급 상승값 490만 원, 전기 모델과의 차액 130만 원·240만 원·60만 원은 공식 가격끼리 뺀 계산값입니다. ES 350h와 ES 350h AWD의 출력·연비는 이 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렉서스 공식 안내대로 차량 가격과 사양 품목은 가까운 렉서스 전시장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렉서스 코리아 올 뉴 ES 사전계약 공식 페이지(2026.09.14 확인) · 2026.09.1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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