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반토막 난다면서요.”
BYD T35의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344km, 저온 복합 326km입니다. 겨울에 줄어드는 폭이 5.2%에 그칩니다.
전기트럭을 보러 온 사람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이 겨울 주행거리입니다. T35는 2026년 9월 1일에 신규 인증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상온과 저온 수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두 값의 차이가 18km입니다. 통념보다
훨씬 좁은 간격입니다.

먼저 이것부터
상온은 도심 395km, 고속도로 281km, 복합 344km입니다. 저온은 도심 347km, 고속도로 300km, 복합 326km입니다. 저온에서 고속도로 수치가 오히려 올라갑니다.
T35 인증 주행거리
T35는 T4K의 후속으로 들어오는 1톤급 전기트럭입니다. 수입사가 비와이디코리아오토로 바뀌었고 차종은 화물(중형), 형식은 T35A01로 등재됐습니다.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과 저온을 나눠서 잽니다. 상온에서는 도심 395km, 고속도로 281km, 복합 344km가 나왔습니다. 도심이 고속도로보다 114km 깁니다. 회생제동이 자주 걸리는 도심 주행이 전기차에 유리하기 때문에 흔히 보이는 형태입니다. 저온에서는 순서가 흔들립니다. 도심이 347km로 48km 줄어드는 사이 고속도로는 300km로 19km 늘어납니다. 두 값의 격차가 114km에서 47km로 좁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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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 수치는 실주행과 다릅니다
주행거리는 정해진 시험 방식으로 잰 값입니다. 짐을 얼마나 싣는지, 히터를 얼마나 쓰는지, 도로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실제 거리는 달라집니다. 화물차는 적재 상태가 특히 크게 작용합니다. 가격과 배터리 용량, 충전 시간은 아직 공식 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저온에서 고속도로가 늘어난 이유
상온에서 저온으로 가면 모든 수치가 함께 줄어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T35는 고속도로만 반대로 움직입니다. 자료에 이유가 적혀 있지 않으므로 단정할 수는 없고, 읽을 때 주의할 점만 짚어 둡니다.
두 시험은 조건이 다르다
상온과 저온은 온도만 바꾼 같은 시험이 아닙니다. 시험 절차와 반복 횟수가 달라 항목별 수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합값이 기준이다
도심과 고속도로를 정해진 비율로 섞은 값이 복합입니다. 차를 고를 때 서로 다른 차를 비교하려면 복합끼리 견주는 것이 맞습니다.
감소율을 먼저 본다
T35는 복합 기준 상온 344km에서 저온 326km로 5.2% 줄어듭니다. 이 감소율은 두 인증값에서 계산한 것입니다.

T4K에서 T35로 넘어가면서 바뀐 것
T4K는 국내 판매가 끝났고 후속이 T35입니다. 차만 바뀐 것이 아니라
수입사가 비와이디코리아오토로 바뀌었습니다. 이 변화가 보조금과 직접 이어집니다. 2026년부터 보조금은 차량 성능뿐 아니라 보급사업 수행자를 100점으로 평가해 정하는데, 평가 대상이 그 수입사이기 때문입니다. 수행자가 바뀌면 국내 생산설비와 부품 조달, 고용, 정비망 점수를 처음부터 다시 받습니다. 인증 내용에서도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T35는 배출가스와 소음 인증을 같은 날 함께 받았습니다. 배출은 2020년 1종 무공해 기준으로 인증번호가 TMY-BY-11-1이고, 소음은 2018년 기준으로 TPEV-BY-1입니다. 둘 다 신규인증이라 초기 판매 사양에 가깝습니다. 한편 T4K는 전기차 주행거리 인증 목록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최근 40페이지를 거슬러 올라가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차의 주행거리를 같은 기준으로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것은 지금 자료로는 불가능합니다. 언론에 실린 T4K 주행거리 수치들은 제조사가 발표한 값이라 시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값과 충전 시간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증이 9월 1일에 끝났으니 판매 자료는 그 뒤에 공개되는 순서입니다. 지금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차종 분류와 형식, 그리고 주행거리 여섯 개 숫자뿐입니다. 1톤 전기트럭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이 여섯 개를 먼저 손에 쥐고 가격이 나오는 시점에 보조금을 얹어 계산하면 됩니다. 소형 화물 국비는 최대 1,050만원이고 지자체가 그 30% 이상을 더합니다. 주행거리 숫자를 읽을 때 화물차에만 붙는 조건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인증 시험은 정해진 적재 조건에서 진행합니다. 매일 짐을 가득 싣고 다니는 사람과 빈 차로 다니는 사람의 실제 거리는 같을 수 없습니다. 냉동이나 보냉 장비를 얹으면 그 전력까지 배터리에서 나가므로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그래서 인증값은 차끼리 견주는 자로 쓰고 내 거리는 따로 잡는 편이 맞습니다. 충전 계획도 미리 세워야 합니다. 1톤 전기트럭은 하루 주행이 일정한 경우가 많아 야간에 완충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다만 상온 복합 344km를 기준으로 잡더라도 겨울에는 326km로 줄고 적재와 히터 사용까지 겹치면 여유가 더 줄어듭니다. 왕복 거리가 250km를 넘는 노선이라면 중간 충전 지점을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차만 고르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지자체마다 공고 시점과 예산이 다르고 소진되면 그해 접수가 닫힙니다. T35처럼 하반기에 들어오는 차는 연말 예산 상황을 함께 봐야 합니다. 지원 신청은 차량 계약 이후에 진행되므로 계약서에 보조금 미확정 시의 처리 방법을 적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상온과 저온 주행거리
복합은 도심과 고속도로를 정해진 비율로 섞은 값입니다.
BYD T35 인증 주행거리 (상온 기준)
저온에서 남는 주행거리
T35를 기다린다면 이 순서로 봅니다.

주행거리와 인증 정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의 전기차 1회충전주행거리 인증현황과 인증 목록에서 2026년 9월 5일에 확인한 값입니다. 저온 감소율 5.2%는 두 인증값에서 이 글이 계산했습니다. 인증 수치는 정해진 시험 조건에서 잰 값이므로 적재량과 기온, 운전 습관에 따라 실주행과 다릅니다. 판매 가격과 배터리 용량, 충전 시간, 제원 치수는 공식 자료에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보조금 금액은 환경부 지침 안(案) 기준이며 확정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환경부 KENCIS 전기차 주행거리·배출소음 인증현황 ·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안) · 2026-09-0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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