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로 알아봐 주세요"라는 부탁을 들어드릴 수 없었습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젤 연비를 물어보는 분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타던 차가 디젤이었고 이번에도 그쪽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공식 주문 화면을 열어 보니 고를 수 있는 엔진이 P250 가솔린 하나뿐이었습니다.
검색창에 쳐 보면 왜 헷갈리는지 이해가 됩니다.
자동완성에는 아직도 디젤 관련 검색어가 줄줄이 뜹니다.예전 세대에 있던 디젤이 검색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이고, 지금 새로 살 수 있는 차에는 없습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P250 가솔린 단일 엔진에 트림이 S와 Landmark 둘뿐이고, 7,690만 원과 7,990만 원입니다. 5인승이며 두 트림의 제원은 타이어와 최고 속도를 빼면 동일합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격과 제원
선택지가 둘뿐이라 표가 짧습니다. 두 줄을 나란히 보시면 300만 원으로 무엇이 바뀌는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디스커버리 시리즈 — 함께 보면 좋은 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가격 바로보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연비 비교하기→ 🛞랜드로버 디펜더 가격 바로보기→ 👑레인지로버 가격표 바로보기→

⚠️ 지금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디젤은 없습니다
공식 주문 화면의 엔진 목록에 P250 2.0 가솔린 하나만 있습니다. 검색 자동완성에는 디젤 연비·디젤 고질병 같은 말이 여전히 상위에 뜨지만 그것은 이전 세대 정보입니다. 중고차를 보고 계신 것이 아니라면 디젤 기준으로 유지비를 계산하시면 어긋납니다. 신차 기준 연비는 복합 8.2km/L 하나뿐입니다.
300만 원으로 바뀌는 것
두 트림의 제원 화면을 겹쳐 보면 다른 줄이 딱 둘입니다. 나머지는 숫자 하나까지 같습니다.
타이어가 18인치에서 19인치로 커집니다
S는 235/60R18, Landmark는 235/55R19입니다. 휠이 커지고 타이어 옆면이 얇아지는 구성입니다.
최고 속도가 4km/h 올라갑니다
221km/h에서 225km/h가 됩니다. 엔진도 무게도 그대로인데 타이어만 바뀌었는데 오릅니다. 왜 그런지는 제작사가 밝힌 바 없어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달리는 성능은 그대로입니다
249마력, 토크 37.2kg·m, 0→100km/h 7.8초, 복합 8.2km/L, CO₂ 203g/km, 공차중량 2,055kg이 두 트림 모두 같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일 것이 있습니다. 스포츠는 작은 차인데도 안전 최고 속도가 디스커버리보다 높습니다. S가 221km/h, Landmark가 225km/h인 반면 디스커버리는 세 엔진 모두 201~209km/h입니다. 공차중량이 2,055kg으로 디스커버리 P300의 2,345kg보다 290kg 가볍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제작사가 사유를 밝힌 바 없어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변속기도 다릅니다. 스포츠는 ZF 9단, 디스커버리는 8단입니다. 단수가 더 많은 쪽이 작은 차인데, 이 역시 두 차가 같은 뼈대를 쓰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스포츠와 디스커버리, 무엇이 다른가
이름이 이어져 있어 같은 차의 등급 차이로 보이지만
두 차는 서스펜션과 변속기부터 다른 별개의 차입니다.값이 1,850만 원 벌어지는 자리에서 실제로 무엇이 갈리는지 표로 놓았습니다.
표에서 가장 눈에 걸리는 줄은 트렁크입니다. 5인승인 스포츠가 897리터, 7인승인 디스커버리가 258리터입니다. 디스커버리 값은 3열까지 세운 상태의 것이라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사람을 일곱 태우면 짐칸은 스포츠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는 뜻입니다. 3열을 접으면 1,137리터가 되어 그때부터 스포츠를 앞섭니다.
연비도 뒤집혀 있습니다. 작은 스포츠가 8.2, 큰 디스커버리가 8.0km/L로 스포츠가 앞서지만, 연료 탱크가 67리터와 90리터입니다. 두 값을 곱해 보면 한 번 채워 갈 수 있는 거리는 스포츠가 약 549km, 디스커버리가 약 720km로 오히려 큰 차가 171km 더 갑니다. 다만 이 거리는 공식 발표 수치가 아니라 신고 연비와 탱크 용량을 단순히 곱한 값입니다.
차를 세울 자리를 걱정하신다면 치수 쪽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두 차의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 항목이 모두 스포츠 쪽이 작지만, 실제로 부담이 갈리는 곳은 전폭과 전고입니다. 디스커버리는 폭이 정확히 2,000mm이고 높이가 1,888mm입니다. 좁은 골목이나 높이 제한이 있는 기계식 주차장을 자주 쓰신다면, 스포츠의 1,904mm·1,727mm와는 96mm와 161mm 차이가 납니다.
정리하면 스포츠는 5인승으로 짐을 넉넉히 싣는 차이고, 디스커버리는 사람을 더 태우는 대신 짐칸을 나눠 쓰는 차입니다. 세 번째 열이 필요 없다면 1,850만 원을 더 쓸 이유가 크지 않고, 반대로 3열이 목적이라면 스포츠는 대안이 되지 않습니다.


본문의 가격과 제원은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사이트(landroverkorea.co.kr)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격 페이지와 온라인 스토어 차량 제원 화면을 인용한 것으로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연비는 표준 모드로 측정한 신고 연비로 도로 상태·운전 습관·기후·정비 상태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본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신고 연비에 연료 탱크 용량을 곱한 단순 계산값으로 공식 발표 수치가 아닙니다. 가격은 블랙박스·하이패스·ONE CARE가 포함된 부가세 포함 권장 소비자 가격이고 취득세·등록비용은 포함되지 않으며, 같은 공식 사이트 안에서도 화면에 따라 표시 금액과 트림명이 다른 점을 확인해 가격표 페이지 값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실제 사양과 계약 금액은 공식 견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격 및 제원 페이지 · 2026.8.11 기준
디스커버리 스포츠 2개 트림 가격과 제원을 공식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7,690만 원부터이고 5인승이며, 300만 원 차이로 바뀌는 것이 무엇인지까지 확인하세요.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씨라이언6 DM-i 가격 확인하기 (0) | 2026.08.12 |
|---|---|
|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연비 비교하기 (0) | 2026.08.11 |
|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가격 바로보기 (0) | 2026.08.11 |
|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가격 확인하기 (0) | 2026.08.11 |
| 랜드로버 디펜더 디젤 가솔린 연비 확인하기 (0) | 2026.08.11 |